밥순삭꽃게야 순살양념게장 400g 유보화 내돈내산 후기

SNS 품절대란 밥순삭꽃게야 

 

매번 광고로만 접하던  순살양념게장의 원조라는 밥순삭 꽃게야를 
삼일절날 누워서 핸드폰 만지작 거리다.. 뭐에 홀린듯이 사버렸다.
 
인플루언서 유보화 이유데이 공구에서 
400g 1+1 을 한다길래 말이다. 
 
나는 간장게장보다는 양념이 더 좋아서 순살양념게장으로 구매했고 
 
배송은 삼일절 공휴일이 껴있었기 때문에 
이틀정도 걸렸다. 
 
 
오자마자 
참을 수 없어서 바로 뜯었다.

밥순삭 꽃게야 포장상태

포장은 얼음팩 두개랑 게장 두통이 들어있었고
캔포장이 되어 있었다.
 
 
뜯은 후에는 가급적 빨리 3일~5일 사이에 먹는게 좋다고 하였고 
뜯지 않았다면 냉동을 해서 1년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냉동게장을 이용한건데 다시 재냉동을 해도되나 고민했는데
저 캔포장 같은게 그걸 방지해 주나 보다.
 
400g짜리 한통을 바로 소분해서 얼렸고 
 
 
 

남은 한통을 개봉해서 맛을 봤다!
홀리몰리! ㅋㅋ 바로 밥 한숟갈 떠서..먹음.. 처음엔 쫌 너무 짠가 싶었는데 
 
 
 
 
 

순살양념게장 한수저

아주 맛있었꼬 밥 슥슥 비벼서 김에 싸먹으니
눈돌아간다 밥 두공기도 먹을 것 같았다.
 
나중엔 비빔국수 위에 이영자처럼 게장국수 해먹어봐야지
 
신랑은 그래도 꽃게 발라먹는 재미에 먹어야하지 않겠냐고 했지만
껍질도 안나오고 너무 편해서 좋았다.....
 
 
 
 
 

게장에 밥비벼먹기

 
 
아 그런데 먹다 껍질이 한두개 정도 나오긴한다!
수작업이라 어쩔 수 없다던데 진짠가보다 싱기방기.
 
 
 
한입 먹어보고 맘에 들어서 후기 사진 찍었을 정도니 
밥순삭 꽃게야 간장새우장이나 간장게장도 구매해볼 의향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