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애견동반식당은 뷰나, 맛을 포기해야하는경우가 종종 있어서 아쉬울때가 많은데 이번 애견동반강릉여행은 맛까지 잡은 행복한 여행이였던 것 같다. 지난번에는 강릉세인트존스호텔 옆 강문해변에 위치한 애견동반가능한 막국수 집에서 점심을 했는데 우리스타일은 아니라서 재방문 하지 않았고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강릉 외곽쪽 옹심이마을에 애견동반가능한 식당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25년 전통의 감자옹심이와 장칼국수 맛집이라는 감자적본부 물론, 이번에도 혹시 모를일을 대비해 전화로 먼저 애견동반가능 한지 문의 해본 후 방문 했다! 맛에 대한 후기도 좋아서 기대가 되었다. 도착하고 주차를하고 내리니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다. 강아지와 함께 왔다니까 강아지는 항상 언제든 환영이고 언제든 실외 자리에서 함께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