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박 1년만에 다시 찾은 강릉 우리 복이와 함께한 두번째 강릉여행이다. 숙소는 다음 포스팅에서 풀어보도록 하고, 상당히 만족스럽게 아침식사를 하고온 심춘옥청국장을 소개하려고 한다. 지난번 애견동반강릉여행때 막상 찾아가보니 동반이 안된다고 한 식당이 있었기 때문에 불안해서 리뷰를 찾아봤는데 강릉애견동반식당 으로 검색이 되고 있었지만 막상 강아지와 함께 방문한 사람들의 리뷰는 한개 밖에 없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전화를 해보았다. 강아지유모차 또는 강아지가방에 넣어서 함께 오면 애견동반이 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우리는 새로 유모차를 구매할 생각이였고 가방에 들어가기에 웰시코기 17개월은 너무 크다. 그래서 급하게 저렴한 펫캐리어를 구매해서 떠났는데 잘한 것 같은 순간이였다. 정말 친절 했던 사장님 내외분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