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치킨 닭다리 한조각에 쐬주가 한잔 하고 싶었다. 주차하고 1층에 내려서 편의점 가서 한병 사서 올라가는건 왜 이렇게 귀찮은걸까 .. 그렇지만 오늘은 먹고싶은 마음이 이겼다. 냉장고를 보는데 별천지다 정말 신기한 것 들 새로운 것들이 많았다. 그중 내가 택한 것은 비타오백이슬 이다. 신랑은 그냥 처음처럼페트병. 맛도 안본댄다. 소주는 기본이 최고라면서 . 병에는 비타민이 날라간다고 써있었고 비타500 을 연상케 하는 라벨지 였다. 맛은 합격 하지만 치킨 과는 불합격! 맛있어서 홀짝 홀짝 1병 다마셨다. 비타오백맛인데 달지 않고 알콜맛이 강하지 않아서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았다. 비타500에이슬 도수는 12도 이다. 나에겐 딱 좋았다. 대박이 날 것 같진 않지만 이벤트성으로는 괜찮았다! 나는 재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