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주절주절 얘기하고 싶어서 꺼내보는 맛집리스트 ㅎㅎ 광명시장 찐맛집 으로 유명한 뚱보냉면 중학교 2학년때부터 다녔으니까 21년째 다니고 있다. 새콤달콤한 분식집 냉면인데 무언가 특별한게 있는느낌 아무래도 추억이 담겨서겠지? 달달한 양념장에 새콤~한 아삭아삭무에 잘 익은 면까지 냉면 기다리면서 고기육수 한사발~ 후.. 맛있겠다. 할머니랑 엄마가 어릴때부터 다녔고 엄마가 또 나를 데리고 어릴때부터 다녔다. 그리고 지금은 내가 신랑을 데리고 다닌다. 고물가시대에 가격도 6천원밖에 안한다. 내가 3500원때부터 다녔는데 ㅎㅎ 신랑은 인생냉면이라고 칭한다 어디가서 비빔냉면을 먹어도 결국 뚱보냉면이 최고라고 한다. 광명시장에서 워낙 오래됐고 맛집으로 유명한곳이라 여름에는 간간히 웨이팅이 있지만 회전율이 빨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