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려받았던 대형개모차를 당근에 팔고 새로운 유모차를 알아보고 있는차에 강릉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그래서 급하게 알아보게된 펫캐리어 당장 유모차를 사기엔 정보가 부족했고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17개월짜리 웰시코기는 이미 13키로라고 해도 무방할 12.8키로 였다. 안정적이 가방도 없을뿐더라 나의 어깨는 소중하니까 가방은 패스 했다. 어차피 이번 여행은 돌아다니기 보다는 휴식에 촛점을 맞춘거였기 때문에 많이 태우지 않을 예정이라 우리에겐 펫캐리어가 딱이였다. 웰시코기펫캐리어, 중형견펫캐리어 등 안 찾아본 검색어가 없는거 같다. 그중 무난하게 10만원 안쪽 가격으로 후기가 괜찮았던 건 트윙클펫 강아지캐리어 였다. 장단점이 확실한 리뷰들 때문에 차라리 선택하기 쉬웠던 것 같다. 포기할 부분은 금방 포기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