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리뷰

트윙클펫 강아지캐리어 웰시코기 중형견 펫캐리어 가방 사용가능할까?

스윗쏠티 2023. 3.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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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받았던 대형개모차를 당근에 팔고

새로운 유모차를 알아보고 있는차에

 

강릉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그래서 급하게 알아보게된 펫캐리어

 

당장 유모차를 사기엔 정보가 부족했고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17개월짜리 웰시코기는 이미 13키로라고 해도  무방할 12.8키로 였다.

안정적이 가방도 없을뿐더라 나의 어깨는 소중하니까 가방은 패스 했다.

 

어차피 이번 여행은 돌아다니기 보다는

휴식에 촛점을 맞춘거였기 때문에 많이 태우지 않을 예정이라

우리에겐 펫캐리어가 딱이였다.

 

 

 

박스에 꼼꼼히 포장되어온다.

웰시코기펫캐리어, 중형견펫캐리어 등 안 찾아본 검색어가 없는거 같다.

 

그중 무난하게 10만원 안쪽 가격으로 후기가 괜찮았던 건 

트윙클펫 강아지캐리어 였다.

 

장단점이 확실한 리뷰들 때문에 차라리 선택하기 쉬웠던 것 같다.

포기할 부분은 금방 포기 할 수 있어서

 

상세페이지도
공식스마트스토어나 쿠팡에 자세한 길이가 안나와있어서

문의했으나 똑같은 답변으로 일괄등록하는거 같았다.

 

사실 장단점이고 나발이고 가로 세로 길이가 젤 중요한대 

대형강아지캐리어 라고 하면서 왜 사이즈를 기재 안해놨는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아무튼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 사진리뷰만 믿고 구매하였고 

간식을 이용해 조금 놀아주면서 적응 시킨 후 

가볍게 산책하려고 나가봤는데

 

 

상당히 불만스러운 표정이다.

너무 귀여워 ㅠ

 

 

 

 

그리고 나가자마자 방충망을 찢어버리고 튀어나왔다.

훈련을 더 시킬걸 그랬다^^

 

그래도 다행인건 겉에 자크 잠구는 부분이 있어서 

방충망 찢어졌어도 노프라블럼 전혀 문제 없이 사용 가능했다.

 

끌다가 어깨에 맬수도 있다. 넓은 끈 포함되어 있다.

 

간식 넣어주면서 기다려 무한 반복중

생각보다 잘 끌렸고 설치도 너무 쉬웠다

그냥 쑤욱 땡겨서 자크만 잠구면 네모 박스 모양이 되고 

바퀴 똑딱이처럼 홈에 맞춰 끼기만 하면 끝이다.

 

 

크기는 체고가 낮아서 그렇지 충분히 들어가서 엎드려 있을 수 있다.

소형견이였다면 더 넓게 이용 가능했을 것 같다. 

 

(신랑은 계속 답답해 보인다고 유모차 살걸 그랬다고, 궁시렁 거렸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한 상품이라

바닥의 진동을 고스란히 강아지가 느껴야 하기 때문에

푹신하게 깔아주는게 좋을 것 같긴하다. 

 

 

여행 전까지 훈련 많이시켜야지 하고 못시켰는데 

여행때 식당에서 얌전히 캐리어안에 있어준 나의복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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