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뱅크 개인PT 잘 가르치는 트레이너가 있는 샵 내돈내산 후기
머슬뱅크 는 집 뒤에 새로 생긴 PT샵이다.
나는 30회를 다녀서 4개월정도 다닌거 같거
걸어서 4분정도 걸린다.
3번정도 PT를 해보았는데
운동은 가까워야 한번이라도 더 나가기 때문에 가까운게 짱이다.
아무튼 1회 PT 체험권하고 좋아서
리뷰 남겨야지 하고 그때 못남겼기 때문에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블로그 후기로 남겨본다
원래 메인블로그로 사용중인
네2버 블로그에 남기면
방문자도 많고 상위노출도 잘 되서
홍보에 도움이 되겠지만
그냥 소소하게 정말 일기를 쓸거라..
티스토리에 남겨본다.
30분 체험이였는데 무려 50분 가량을 해주셨다.
(이건 케바케고 그날 안바쁘셔서 였을수도 있으니 가서 왜 난 50분 안해주냐고 찡찡대기 없기!)
정말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코칭 받는내내
아 바로 등록해야지 하면서 수업을 받았었다.
내부시설은 작은듯 작지않게 웨이트 기구도 다양하고,
스트레칭존도 있고 거울도 크게 크게 벽마다 붙어있어서 답답하지 않다.
샤워실, 락커다 있어서 !
몸만 와도 된다.
개인사물함은 외부에 있음.
아! 그런데 인바디가 어플하고 연동이 안됨............
이거는 개선됐는지 알 수 없음!
나는 인바디 측정이 의미가 없어서 등록할때만 재고 안쟀기 때문이다.
(이건 좀 아쉽긴함 뭔가 긴장이 안됐음 )
이벤트성이 있는 날마다 가벽을 꾸미시는 것 같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재미났다.
내가 살면서 제일 바쁜시기
인생의 터닝포인트 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때에
운동을 배웠는데 정말 운동 가는 시간이 자유시간 같았고 행복했다.
잠시 일과 가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ㅎㅎ
또, 제대로 혼자 운동을 할 수 있게 설명을 잘 해주는 트레이너도 처음 만났다.
자기만 잘 하는 트레이너가 있는데
이분은 가르치는걸 잘 하는 트레이너다.
그래서 정말 친구들한테 많이 추천하고 다니고
나혼자도 더 열심히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기도 했다.
그러지 못해서 많이 답답했고..ㅠ
개인운동을 두번밖에 못갔지만 정말 핑계 같겠지만 ......
갑자기 팀이 나 혼자가 되서 ㅠ
모든 실무를 혼자해야서 너무 바쁘다...
신랑도 갑자기 바빠져서 온갖 집안일을 혼자하게 됐음 하....
이제 자세도 곧 잘 잡고!
헬스장가서도 웨이트존이 두렵지 않다.
유산소하고 괜히 깔짝여보기도 한다.
(당분간 주말이나 야근 끝나고 유산소라도 하려고 늦게까지 하는 다른데 등록함)
이게 정말 중요한거 같다.
어디서 어떻게 잘 배웠는가
그리고 자기 의지가 정말 중요한거 같다.
나는 운동을 꽤 오래 했음에도
식단과 개인운동을 병행하지 않았기에
몸무게는 2키로 빠지는데에 그쳤다.
하지만 바쁜 와중에도 컨디션은 계속 좋았다!
운동을 꾸준히 일주일에 2번씩 나가서 그런거 같다.
정말 안빠지려고 노력했고 정말 안빠지고 열심히 했다.
마지막 한달은 미친듯이 바빠서 어려웠지만 ㅠ
이 글을 읽는 사람들중 서울도림동 PT샵 또는 신도림개인PT샵 중에
정말 잘 가르치는 곳을 찾고 있다면
정답은 머슬뱅크 라고 한번
부담없이 체험권을 이용해서 가보기나 해보라고 말해보고 싶다.
말뿐인 트레이너는 나에게 독이된다. 시간도 뺏기고 돈도 뺏긴다.
내가 많이 당해봐서 안다ㅠ..
아 그런데 나한테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나의 트레이너는 강제성이 없어서 좀 헤이헤이지긴한다.
식단을 봐준다거나? 다이어트를 빡세게 하고싶다고 했을때도 (카톡을 했었음 초반에)
그렇게하면 무리가 간다고 했었음 운동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지는 않았었기에
이건 트레이너랑 상담 해서 조절해 나가면 될듯 !
그래도 꼭
내가 배웠던 트레이너에게 배워봤으면 좋겠다.
하지만!
난 그의 연락처를 알려줄 수 없다.........
왜냐하면 끝난 후 이틀뒤 트레이너를 길에서 마주쳐서
정말 너무 반가운 마음에 카톡을 했는데 안읽씹 당했다 ㅠ.ㅠ
내가 너무 개인운동 안나가고 막판에 ㅠㅠ 자꾸 빠지고 스쿼트 못해서ㅠㅠㅠ 차단당했나바!!!!!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고 너무 슬펐다 !!!
왜냐하면 나는 정말 이번 운동이 즐겁고 유익했어서
집안일 정리되고 회사에 사람이 충원되면
8월 9월쯤 다시 선생님에게 등록하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정말 진심이다ㅠ 가까운게 최고지만 쌤이 다른데 있다면 다른데로 옮길 생각까지 했음 하..)
진짜 진짜 좋은 선생님을 잃은 기분이고,
내가 진짜 트레이너랑 안 친해지고 거리둔것도
이번이 처음인데 이건 정말 리스펙해서 였는데 ㅠ
읽씹도 아니고 몇일동안 안읽씹이라니....ㅠ
4개월동안 그래도 정들었는데..나혼자 였어ㅠㅠㅠㅠㅠㅠ
동생잌ㅋㅋㅋㅋㅋㅋㅋ 돈 안내서
이제 카톡 답장안해주는거라고 놀렸다ㅠㅠㅠ
이 나쁜 자본주의세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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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고 ㅋㅋ 뭐 사정이있겠지 한다 !
지금까지 배운거 토대로 앞으로 혼자서 잘 하면
그게 또 선생님을, 머슬뱅크를 어디가서
빛나게 (너무 거창함?) 하는일이라고 생각한다!!
대표님도 좋으신분 같고 사람 보는 눈이 있으시니
그런분을 뽑으신거 아닐까 싶다.
고로! 다른 트레이너도 좋을거라 이 말씀!
혹시나 트레이너분이 궁금하다면
비댓 남겨주면 이름을 알려줄테니
머슬뱅크 에 직접 전화해서 상담받길 바란다.
나는 연락처 조차 모른다.............................
너무 일기라 여기까지 읽었을리 만무하지만?
더더 번창하세요 머슬뱅크!